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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아톤 감동실화 줄거리 등장인물 명장면

by 머니 0215 2023. 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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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장인물

윤초원(조승우)

5살지능을 가진 20살 청년으로 초코파이와 얼룩말 그리고 달리기를 매우 좋아하는 인물로써 어린시절 자페증 진단을 받게 됩니다. 행동과 말투가 어리숙한 인물이지만 달리기만큼은 잘해서 엄마의 목표달성을 위해 마라톤을  준비하게 됩니다

경숙(김미숙)

초원의 어머니로 어릴적부터 초원이에 대한 원망과사랑을 가지고 달리기를 좋아하는 초원이에게 목표를 주고 성장 할수 있게 마라톤 선수정욱을 만나게 됩니다

정욱(이기영)

전직 보스턴마라톤 우승경력을 가지고 있지만 음주물의를 일으켜서 사회봉사로 초원이의 학교로 가게 되고 만나게 됩니다

가르칠 마음이 없었지만 자신이 뱉은 운동장100바퀴를 돌면서 정욱의 가슴에 불을 지피게 됩니다

초원의 지구력을 보고 마라톤에 있어서 심리전과 체력증진에 정성 쏟아붙습니다 

그의 코치가 되면서 마음까지 관리해주는 인물로 묘사되고  있습니다

 

2.줄거리

얼룩말과 초코파이를 좋아하는 초원이는 겉보기엔 또래 아이들과 다른 것 하나 없는 귀엽고 사랑스럽기만 합니다

어느날 초원이는 자폐증이라는 청천벽력같은 진단을 받게 됩니다 그리고 엄마정숙은 감당 할 수 없는 현실 앞에 좌절합니다.그러나 초원이가 달리기에만큼은 남들과 다르지 않은 아들의 모습에 희망을 갖고 꾸준히 훈련을 시킵니다

예상보다 또래에 비해 월등한 능력을 가진 초원이의 능력을 발견하게 됩니다

시간이 흐르고 20살 청년이 된 초원ㄹ 그러나 지능은 여전히 5살 수준에 머물고 있습니다

모르는 사람앞에서도 아무렇지 않게 방귀를 뀌어대고 동생에게는 마치 선생님 대하듯이  깍듯이 존댓말을  쓰게 됩니다

음악만 나오면 아무곳에서나 특유의 막춤을 선보입니다

어딜가든 초원이가 있는 곳은 시끄러워지기 마련입니다

말투는 영락없는 5살이지만  어린시절 꾸준히 해온 달리기 실력만큼은 여전히 최고인 초원

경숙은 자신의 목표를 초원이의 마라톤달성을 정하고 아들에  훈련에만 매달리게 됩니다

전직 보스턴마라톤 우승자인 정욱이 음중운전으로 사회봉사를 하게 됩니다

초원이의 학교에 오고 경숙은 애원하다시피 해서 정욱에게 아들의 코치를 떠 맡깁니다

도무지 속을 알 수 없는 초원을 성가시게만 생각했던 정욱 하지만 시간이 갈수록 초원이의 아이와 같은 순수한 마음과 솔직함에 동화되어 갑니다 초원도 정욱에게 마음을 열기 시작합니다

정욱은 매번 속도조절에 실패해 지쳐 쓰러지기는 하지만 지구력이 남다른 초원에게서 마라톤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본격적으로 훈련에 들어갑니다

한편 불성실에게만 보이는 정욱이 도통 미덥지 않은 정숙은 어느날 정욱과 말다툼을 벌입니다

"자식 사랑과 집착을 착각하지 말라"는 정욱의 말에 아무 대꾸도 할 수 없는 경숙 

경숙은 이제껏 좋다 싫다는 의사표현도 할 줄 모르는 아이을 자신의 욕심때문에 혹사시키고 있는게 아닌가 싶은 생각을 떨쳐 내기 힘들어 합니다

이제 것  쌓아 온 모든 것이 무너져 내린 기분이 든 경숙은 마라톤을 포기하기로 마음을 먹습니다

경기 당일이 다가왔고 경숙은 초원이의 뒷바라지를 하느라 무리해서 일을 해서 쓰러지게 됩니다

병원 입원하게 되고 이틈을 타서 아들 초원이는 마라톤경기를 강행하게 됩니다

뒤늦게 이사실을 알아챈 경숙은 아들의 마라톤경기를 막아보려 했으나 아이에게 항상 하던 말이 떠오르게 됩니다

여기서 영화의 명장면이 탄생하게 됩니다:

"초원이 다리는 ?백만불짜리 다리" 아들의 진심이 전해지자 엄마도 단념하게 됩니다

경기가 시작되고 초원이의 동생이 오토바이를 타고 형을 응원하게 됩니다 

물을  뿌려주는 구간을 비오는 구간이라고 해서 형이 이해할수 있게 도움을 줍니다

마라톤 중반 결국  주인공 초원이는 주저 않게 되고 맙니다

이때 누군가가 초코파이를 주지만 먹지 않고 자신의 힘으로 마라톤을 완주하게 됩니다

 

 

3.영화의 명장면

말아톤은 잊을수 없는 명장면이 있습니다 

가장 먼저 떠오르는 지하철의 그장면 초원이가 여성승객의 치마에 그려진 얼룩말로 오해하고 다가서서 만지게 되자 남자친구가 초원이를 때리게됩니다 초원의 엄마는 다른곳에 있다가 달려와서 그남자를 말립니다

그때 엄마등뒤에서 초원이가 하는말

"우리 아이에게 장애가 있어요"

하는 장면 눈시울을 붉어지게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하나 더 뽑는다면 초원이의 엄마 인터뷰입니다

"초원가 저보다 하루 먼저 죽었으면 좋겠어요"

대사를 할 때 장애아를 가진 부모들이 소원중 하나가 자기가 아이보다 하루더 사는것이라고 말합니다

사람들은 평범함에 대한 감사를 많이 들 잊고 살게 됩니다

아이아빠로서 아무일없이 잘자란 아들을 보며 감사하게 만드는 장면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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